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는 가족 코미디 ‘옹알스 오리지널쇼’를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옹알스 오리지널쇼’는 저글링, 비트박스 등 비언어들로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훔친 공연으로 대학로 티켓 판매율 1위, 관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공연이다.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 중 하나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최고 평점 별 5개를 획득하고, 2017년 아시아 아츠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을 받은 바 있다.
후원 공연 티켓은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희망연대 공익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연대는 2003년 창립 후 20년 동안 벽화봉사단 활동,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도서관 운동, 익산시민창조스쿨을 비롯한 사회창안사업, 시민 인문학 강좌인 ‘공동체 시민아카데미’,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문화도시 삼삼오오 등의 다양한 공익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이다”라며 “문화공연을 관람하면 자연스레 기부도 이뤄지니 희망연대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 공연의 티켓은 희망연대 063-841-7942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