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익산시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할 신규 시책 발굴 보고회가 18일 개최됐다.
허전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에서 발굴한 총 65개의 신규 시책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실행계획,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발굴된 주요 신규 시책은 △호우대비 소형 수중펌프 대여사업 △농기계 기업 고투게더 지원사업 △체감형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금마 고도지역 야간경관 진흥사업 △팔봉군경묘지 주민쉼터 공간 조성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지원사업 △익산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남북축 주요 간선 가로망 연결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시설상추 수경재배 기술보급 시범 △상수도 배수구역 개선사업 등이다.
시는 이번에 발굴한 신규 시책에 대한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허전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시책들을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보완해 주기 바란다”며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되면 꼭 필요한 사전 절차들은 바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