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거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고 가는 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회 체류형관광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과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이 참석하여 지역경제를 위한 체류형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익산시 관광 현황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익산시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장경호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위축되었던 관광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면서 “지금의 기회가 우리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1월까지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