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교육도시 면모에 맞는 시민참여 평생학습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평생학습 네트워크‘이음’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회의는 시 정책담당관실과 협업해‘익산시 정책발굴과 예산 반영 절차’특강과 3개 분과 토론을 실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4년 익산평생학습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음’은 평생학습 관련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익산시 평생교육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계로 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 학습동아리 대표, 강사, 활동가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3개 분과로 활동 중이다.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프로그램) 제안,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우수사례 공유 등 평생교육 전반에 관한 정보 교류를 통해 평생교육 서포터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네트워크 ‘이음’이 서포터즈로서 적극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평생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