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대(류종일, 최병천 공동대표)가 ‘익산형 일자리 사업 무엇인가?’를 주제로 제35차 희망포럼을 22일 오후 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5월 산업부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에 국내 첫 농식품 상생 모델로 최종 선정된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익산형 일자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발표는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익산시와 함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설계하고 현재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현욱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팀장이 맡는다. 장현욱 팀장은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의 개요, 선정지역 현황, 익산형 일자리 사업의 주요 계획 및 성공 요소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기업투자와 정부 지원 등 7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어 수백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포럼 참여는 희망연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연대(☎ 063-841-7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연대는 익산의 현안이나 과제에 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기 위해 2016년부터 희망포럼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자치회, 인구정책, 국가식품클러스터, 사회적경제, 걷는 도시, 시내버스, 만경강,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정책, 생태관광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