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우회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익우회는 익산시 기관단체장 모임으로 약 30여개 기관이 두 달에 한 번씩 만나 시정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협력하고 있다.
이날은 8월 익우회 정례회가 열린 날로, 익우회 모든 기관장들이 모여 익산시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의결하고 곧바로 성금 기탁까지 이뤄졌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는 반드시 유관기관들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호우 피해에 잊지 않고 도움을 베풀어주는 익우회 기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