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청사 건립공사 참여 업체들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천1백만원을 기탁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신청사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건설업체들이 온정을 모은 것이다.
이번 기부에는 신동아건설(주)(현장직원 일동), (주)신일(대표 김광수), (유)범양기업(대표 고영주), 신신토건(주)(대표 강신길), 주식회사백광전기통신(대표 남양현), (유)세솔건설(대표 임광수)이 참여했다.
기부 관계자들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하고 있으며, 현재 지상 3층 골조공사를 추진 중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청사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5년 상반기까지 전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