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삼동회(이사장 유화영)는 지난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겪은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화영 이사장은 “삼동회는 세상의 모든 이치는 그 근본이 하나이고, 전 인류는 한 가족 한 형제이며 모든 사업의 목적은 같다는 삼동윤리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동윤리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활동에 앞장서는 사회복지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삼동회에서 적극적으로 기부 나눔 문화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사회복지시설은 85개소로 이번 나눔과 함께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가 더 밝아지는데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