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NGO단체인 글로벌 쉐어는 펄세스, 장수돌침대, 인그리디언코리아에서 후원받은 총 5천만원 상당의 호우 피해 구호 물품을 익산시에 전달했다.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식품 전문기업 펄세스에서는 2,200만원 상당의 커피믹스 4,995팩을
기탁했다.
장수돌침대에서는 1,500여만원 상당의 면패트 167채, 전기매트 30개를 침수 피해 지역민을 위해 전달했다.
인그리디언 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성금을 통해 구매한 햇반 320박스와 라면 320박스 1,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업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하여준 글로벌 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에서도 긴급 구호 활동을 진행하며, 각 지자체에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양승철 펄세스 대표는 “뜻밖의 재난재해로 힘겨운 상황에 처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하루빨리 어려운 상황이 복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고 밝혔다.
최창환 장수산업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침수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침수 피해로 침구류의 사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기부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자규 인그리디언 대표는 “인그리디언 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품들인만큼 침수 피해지역에 적절하게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 수해 피해를 위해 물품을 기부해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및 수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