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음악협회(지부장 김나연)은 지난 7일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익산을 대표하는 오카리나 앙상블로 시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00회 이상의 공연을 하였으며 4년 연속 전북 샤이니스타 1위를 수상한 실력있는 연주자들이다.
협회는 이번 나눔활동으로 앞으로도 더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김나연 지부장은 “이웃분들의 어려움을 보며 내일처럼 마음이 매우 아파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마음에 위로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름다운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매우 멋지다”며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