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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무자년 시무식, 새해 청사진 밝혀

등록일 2008년01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8년 무자년 인사와 한 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 행사가 2일 오전 10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전종수 부시장 및 각 국․소장, 읍․면․동 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 및 직원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45분 시 간부들과 함께 팔봉 군경묘지와 여산 군경묘지에 들러 순국선열 참배를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 한해 시정 목표를 행복이 한걸음 더 다가오는 해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희망, 기쁨, 만족을 주는 일에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 발전을 위한 올해 청사진을 밝혔다.

첫째 기업유치로 풍요롭고 활기찬 새로운 기업 성장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익산사랑 기업사랑 운동과 기업애로 해소센터 및 기업민원 현장 처리제 운영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둘째 50만 인구를 수용하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 개발을 추진한다.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서남권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망 정비와 공원조성, 도서관 건립, 취락마을 정비를 하고 KTX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정차역을 중심으로 호남권의 교통 및 물류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셋째 꿈과 사랑이 있는 문화와 교육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간다. 미륵사지, 미륵산성, 왕궁리 유적 등 백제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 발굴해 나가고 함라 한옥체험단지 조성과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관광 자원화 사업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실시한다. 또 익산사랑 장학기금 조성과 교육발전 1차 5개년 계획 추진, 서부지역에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

넷째 소외되어 잇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종합복지를 실현하고 여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든다. 익산 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여성전용 주차장, 휴게공간 등을 설치하고 여성 보호시설 및 영유아 보육시설을 지원해 여성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다섯째 경쟁력 있는 농촌을 육성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복지농촌을 만든다. 자연순환형 농․축산 연계사업, 농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농특산품 공동 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대내외 경쟁력을 높인다. 또 도시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농촌체험 관광지 조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이룬다.

이 시장은 “직원 모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그날을 위해 2008년도에도 우리 함께 열심히 뛰어 주실 것을 믿는다”며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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