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방한 일본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11일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관광객 전문여행사인 “롯데제이티비” 상품기획 담당자들을 만나 익산시에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
업무협의 결과로 “롯데제이티비” 상품기획 총괄자 및 담당자들이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기획을 목적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주요 관광지 및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일본관광객이 선호할만한 곳을 둘러보았다.
이번에 진행된 일본전문여행사 “롯데제이티비” 팸투어는 일본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김세만 대표이사는 “백제왕도 익산의 백제유적 콘텐츠와 천만송이 국화축제, 고스락 등 지역의 예쁜 카페들이 일본관광객을 유치하는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콘텐츠를 엮어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상수 관광을 위한 관광상품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