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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 침수지역 이재민 지원 자원봉사 활동 나서

이재민 발생 주택 청소활동 지원...유재구, 김진규, 손진영, 양정민 시의원 동참

등록일 2023년07월25일 13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동산동통장협의회와 지역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동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명숙)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 시의원(유재구, 김진규, 손진영, 양정민)등 20여명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30도에 가까운 무더운 날씨에도 집안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를 청소하는 등 이재민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에는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300mm 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져 16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익산시와 동산동에서는 구호물품과 반찬, 라면, 햇반, 생수등 생필품을 지원하여 현재는 모든 이재민이 가정으로 돌아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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