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영방적 주식회사(대표이사 김강훈)는 한지인견양말 2,000켤레(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에 따르면 쌍영방적 주식회사는 지난 20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에서 열린 익산시민1% 후원자 개발 성료식에서 한지인견양말을 전달했다.
기탁된 양말은 쌍영방적 주식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000켤레,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에 500켤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500켤레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강훈 쌍영방적 대표이사는“한올한올 정성을 다해 만든 한지 인견 양말로 마음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이어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양말을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 전북벤처기업협회 총괄이사이기도한 유기달 회장이 취임하여 지금까지 많은 후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학습지원비, 주거환경개선, 식품 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누군가를 돕는 일에 항상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쌍영방적 주식회사는 지역에 소재한 업체로 김강훈 대표이사는 2004년 한지사 발명을 통해 전통 한지를 친환경 기능성 섬유로 재탄생시켜 2021년 대한민국 대한명인, 2022년 익산시 섬유명장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강훈 대표이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온 모범 중소기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