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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수해현장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 지원

왕궁면 수해피해주민 300여명에 하림기부 사랑의 갈비탕 무료 제공

등록일 2023년07월21일 19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이번에는 수해 현장을 찾았다.

 

21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는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인 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과 함께 왕궁면에 소재한 익산복지농원을 방문해 한센병력 어르신 및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300여명에게 갈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전한 사랑의 갈비탕은 ㈜하림에서 1,000명분을 후원하였으며 후원한 갈비탕은 수해복구 기간동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피해복구 지원군인 등에 무료로 급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수해기간 동안 피해현장을 찾아다니며 급식지원을 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에 꾸준하게 후원물품도 들어오고 있다. 삼양식품에서 라면 5,000여개, 푸드마트데이(대표 최원길)에서 라면 20박스와 김치 10박스, 익산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희환)에서 각종 야채, 채소류, 백미 등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기업들의 관심 속 지속적인 후원물품으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복구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다.

 

수해현장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는 피해규모가 큰 망성면과 용안면 일대에 익일부터 2주간 매일 400여명의 국군장병, 자원봉사자, 이재민 등에 도시락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30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고 밥차와 함께 연간 발생되는 운영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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