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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달부터 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

시민 부담 최소화, 복합할증 적용구간은 늦춰

등록일 2023년07월21일 1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내달 1일부터 1,000원 인상된다.

 

택시 요금의 2km 기본운임이 기존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르며, 이번 요금 인상은 전라북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통보에 따라 인상되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유류비 및 인건비 인상 등 물가 상승에 대한 택시업계의 경영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인상된 택시 요금은 내달 8월 1일 00시부터 적용되며, 미터기 변경·조정이 완료된 택시부터 인상된 요금의 수수가 가능하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복합할증은 기존 5.288km 이후 40%(5,700원부터 140원)에서 6.020km 이후 40%(7,300원부터 140원)으로 적용되는 구간을 늦췄다. 기본운임 거리(2km)와 심야할증은 종전처럼 00시부터 04시까지 20%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택시업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다이로움 택시 어플은 포인트 5%적립 및 다이로움페이 혜택 제공을 유지하여 택시요금 인상 이후에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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