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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수해현장에 軍장병 대규모 투입‥긴급복구 ‘큰 힘’

군 장병 1,000여명 수해복구 작전 수행‥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망성면 수해현장 찾아 장병들 노고 격려

등록일 2023년07월20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에 군부대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면서 긴급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군 당국은 익산지역 중 수해 피해가 가장 심한 용안, 용동, 망성면 일대를 군 집중 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지역방위사단인 제 35사단을 중심으로 7공수, 11공수 등 1,000여 명의 군 장병 인력을 투입했다.

 

이날 투입된 장병들은 토사 및 농작물 제거, 침수된 주택 및 하우스 복원 등 긴급 복구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망성면 화산리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군 장병들이 한낮의 폭염 속에서도 군사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군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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