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 홈 경기에서 ‘익산DAY’행사가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16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vs수원FC)홈 경기에서 ‘2023년 익산 방문의 해 ’기념 시축 및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익산시와 재단은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사전에 익산시민 대상 200명에게 티켓 이벤트를 펼쳐 평소보다 더 많은 익산시민이 경기장을 찾았다.
특히 김세만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시축으로 홈경기 시작과 익산 Day선포를 알렸다.
경기 시작 전 익산 업체 셀러들로 모여진 이리오숍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근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익산농협 찹쌀떡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로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함라 한옥마을 숙박권, 지역 특산품 고구마빵 랜덤 이벤트와 익산시립풍물단과 무용단의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익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로 인해 경기가 진행된 전주 월드컵 경기장은 익산시 홍보로 가득 채워지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정헌율 시장은 “오늘 수만 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익산으로 가득 찬 이벤트와 경기를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많은 관중을 대상으로 익산시를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