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병원장 신상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제 5차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익산병원은 4년 연속으로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익산 지역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질환으로 발열,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흉부 X-ray 사진 촬영을 통해 폐렴 병변을 볼 수 있다. 이번 평가는 폐렴(지난 2021년 10월부터 22년 3월까지 진료분)의 치료를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등으로 익산병원은 종합점수 98.3점을 획득해 전체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해 치료의 질을 입증했다.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폐렴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적정진료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