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익산의 관광 정보를 제공했던 소식지 ‘문화in익산’이 ‘익산이-있다’로 확장 개편된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10일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시민은 물론 익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식지명을 기존 ‘문화in익산’에서 ‘익산이-있다’로 변경하고 확장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익산이-있다’ 소식지는 지난 2011년 문화잡지 형태로 창간하여 12년 동안 발행돼온 ‘문화in익산’의 개정 증보판 형식으로, 그동안의 문화예술 콘텐츠 중심에서 익산관광 정보를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책장을 넘길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였다.
소식지 콘텐츠는 익산 관광의 모든 것을 담은 △휴(休), 익산의 먹거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식(味), 익산의 문화예술의 아름다움과 빼어남을 알 수 있는 △락(樂) 3가지로 테마를 구성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익산의 문화예술인 소개 특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익산이-있다’는 2023년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민은 물론 익산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소식지를 발간한 오채은 주임은 “익산시민과 익산을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익산이-있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연재하겠다”고 전했다.
올 상반기 소식지는 익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우편 구독을 원하는 구독자는 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