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직무성과가 우수한 부서를 격려하며 시민체감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7일 상반기 BSC 직무성과평가 결과, 6개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직무성과평가 우수부서를 선정된 부서는 최우수 기업일자리과∙평화동, 우수 주택과∙용동면, 장려 징수과∙삼성동이다.
성과관리 부서평가는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454개의 지표를 선정해 지표별 BSC 성과 달성률에 대해 자체평가단의 평가와 외부 전문기관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로 본청·사업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35만원, 장려 25만원, 읍면동은 최우수 35만원, 우수 25만원, 장려 15만원이 각각 지급하고 우수부서 직원들에게는 해외견문연수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탁월한 성과는 물론 시민체감도가 높은 성과지표를 개발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제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맡은 분야에서 노력한 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