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이 여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국립익산박물관에 따르면, 국립익산박물관 스탬프 투어 ‘신나는 박물관 여행’은 국립익산박물관 및 미륵사지를 배경으로 각 지정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찍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3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상품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2023년 국립익산박물관 일러스트 돗자리’를 참여선물로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정장소(본관 및 어린이박물관 안내데스크, 옥상정원, 미륵사지 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북(1인 1부)을 수령한 후, 스탬프북에 적힌 9가지 미션 중 5가지 이상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완성된 스탬프북을 본관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참여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국립익산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라며 혼자 또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올여름 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http://iksan.museum.go.kr)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