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원광대학교병원이 성공적인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23일 원광대학교병원과 주요 업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전 부시장과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였으며 현안사업 발표와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전라북도 공공 산재전문병원과 국립희귀질환센터에 대한 사업설명과 익산 유치 시 상생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호 간 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허전 부시장은 "원광대병원과 지역 인구증가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며“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와 병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