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케미칼 익산(대표 황규성)이 20일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월 50만원씩 9년(총 5,400만원)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유니온케미칼 익산은 주로 농약중간체 및 염료중간체의 원료를 생산하여 전량 OEM 방식으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청주공장에 이어 2022년 12월 익산에 제2의 공장을 확장한 중소기업이다.
황규성 대표는 “익산공장을 확장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특별한 일을 찾던 중 익산사랑 장학재단을 알게 되었다”면서 “익산지역의 인재가 지역 기업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익산사랑 장학재단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며,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교육과 기업하기 좋은 익산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매월 3,400여명이 정기 후원에 동참하고 있으며 익산사랑 장학금, 지역대학 진학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으로 익산시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