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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개선 ‘시민 100분 토론’ 개최

익산시, 정류장 편의시설 지속적 개선, 교통카드 충전소 확충 계획

등록일 2007년12월0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서는 7일 오후 부송동 꿈꾸는 뜰 교육문화센터에서 익산시내버스 개선 100분 토론이 열렸다.

희망연대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용균 시의원을 비롯해 조재성 원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최병락 익산시 교통물류팀, 정창식 익산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익산희망연대가 시내버스 이용자 5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한 8가지 항목 중에서는 ‘운전기사의 친절성’, ‘버스 청결도’, ‘안전운행 준수여부’, ‘요금지불방식’에 대해 보통 또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하지만 ‘정류장 편의시설’에 불만족하다는 응답이 46.3%, 배차간격 및 정시도착 37.7%, 시내버스 노선안내 36.4%, 교통카드 구입․충전․환불은 35.5%이 불만족하다고 답했다.

버스 운행환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불법주정차 차량 43.3%, 배차간격 및 휴식시간 부족 27.4%, 익산시민의 버스이용태도 보통 47.2%, 불만족 34.5%, 운전기사의 처우, 익산시 시내버스 행정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의 불만사항인 정류장 편의시설은 예산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통카드 구입․충전에 대한 사항은 마이비교통카드사와 편의점간에 협의해 빠르면 12월 안에 관내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입․충전할 수 있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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