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와 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2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스포츠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kt wiz 퓨처스리그 홈경기 관람, kt wiz 2군 선수들이 사용하는 연습장과 숙소 견학, 누구나 쉽게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티볼 강습까지 다채로운 스포츠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추가 신청을 받아 지속해서 체험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프로야구와 이벤트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앞으로 남아있는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경기를 즐기며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스포츠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퓨처스리그 야간경기가 진행되는 서머리그 기간 중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