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2021년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우수한 진료 수준을 보였다.
원광대병원은 8차 연속 1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진료 수준을 보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지표에서 치료의 지속성을 나타내는 를 보였다.
이번 적정성 평가 대상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평가 기간 중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주상병 또는 제1부상병으로 해당 요양 기간을 이용한 만40세 이상 환자가 대상이었다. 이중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약을 사용한 외래 진료가 2회 이상인 환자, 또는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입원 진료가 있고 COPD 약을 사용한 외래 진료가 있는 환자들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 COPD 적정성 평가는 치료, 검사, 처방 등 3개 영역에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였다.
이철 기획조정실장은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는 만성질환자 관리와 진료의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되었다”며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진료 성과를 나타내고 전문성과 더불어 환자의 아픔을 녹여주는 환자안전 중심의 진료를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