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안길포장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183개소 마을안길 개선을 위해 39억 원의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편성하고 노후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안길사업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시골길 및 시내 골목길 포장정비를 말한다.
시는 현재 올해 사업 183건 중 70%가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에 80%이상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도로파손, 씽크홀 등 긴급민원 또한 신속하게 처리 중이다.
지난 3~4월 29개 읍면동‘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총781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민원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