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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기, 황현 민주당 중앙당 중임

이선기 익산전도의원, 익산갑선대위원장. 항현 도의원 비서실장 선임

등록일 2007년11월1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통 민주당 출신인 이선기(52) 전 도의원이 8일 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 익산갑 선거대책위원장에, 황현(48) 도의원이 이인제 대선후보 비서실장에 각각 선임됐다.

이선기 전 도의원은 12대와 13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신민당과 평민당, 민주당 중앙위원을 지냈고 4.5.6대 전북도의원으로 지역발전에 상당한 공로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선기 익산갑 선대위원장은 현재 민주당 중앙당 박상천 대표 특보로 도의원 시절에는 운영위원장으로서 활약을 해 명성을 날렸다.

이 선대본부장은 "50년 정통야당인 민주당 집권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익산과 전북발전에 견인차가 되도록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대선후보 비서실장에 선임된 황현 의원은 민주당 도당 선거대책 부본부장과 전라북도의회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민주당이 군소정당으로 전락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당을 지킨 소신있는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황의원은 지난 8월 27일 민주당 중앙위원으로 선임된 이후 흩어진 당원들을 규합하고 당세를 강화하기 위해 제3정치인들을 영입하는데 동분서주, 전북의 민주당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현 비서실장은 “통합된 신당 민주당이 정권을 계승하는데 분골쇄신해 전라북도민들의 자존심을 세우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갈음했다.

소통뉴스 공인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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