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2일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
마약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청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서일영 원광대 병원장은 “최근 마약 범죄의 급속한 증가로 각종 사회적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다”며 “마약은 한번 빠져들게 되면 그 수렁에서 헤어 나오기가 힘들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들이 심각해진다. 이에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종을 울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었다”며 릴레이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일영 병원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현대자동차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과 원광보건대학교 백준흠 총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