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 먹거리인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남중, 신동, 오산면)은 제251회 제1회 정례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익산시의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신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가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세제 혜택을 주는 시설로써, 이와 관련하여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신규 건립사업에 선정돼 타당성 검토 결과 적합 통보를 받는 등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시설의 필요성을 내세운 강경숙 의원은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의 입지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할 수 있다”면서 “타 지자체에 비해 지체된 만큼 우리 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건립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