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 행정 및 진료지원부서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변산 원광 선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는 일상의 긴장감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동료들과 소통•화합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 지녀야 할 리더쉽과 역할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연수다.
특히 자신만의 공간에서 몸과 정신이 편안하도록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오타원 장오성 원장이 강사로 나서 “현명한 중간관리자가 되는 길”이라는 제목의 리더쉽에 대한 강의 는 글로벌 직무 역량에 새로운 관점을 정립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광대병원은 교직원들의 심신이 힐링 되고 평온한 병원 분위기 형성이 환자 및 내원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갖춘 밝고 안전한 환자중심병원으로 저변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연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근영 교육수련부장은 “의료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환자들에게도 최상의 진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며 “추후에도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이 힐링 되고 병원 근무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밝아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