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지난 15일 한의과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개원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6년부터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의 환제·고제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해 온 실로암한의원 원외탕전실(일원한방)에서 한약 연구 및 한의약의 발전을 위하여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였으며, 병원 측에서는 전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외 공로상, 모범상, 친절상, 단체상,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하며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정한 병원장은 “코로나19 등 극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우리병원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온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성장하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