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전북도 학습동아리 발표회서 익산시 최우수상

등록일 2007년09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적과 주민등록의 출생 연월일이 하나 되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위해 뛴다.”

익산시 혁신학습동아리 ‘6 & 7 유니피게이션(회장 송주석)’이 지난 21일 열린 전북도 2007년 우수혁신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는 전북도내 시군 학습동아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16건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5건에 대한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익산시를 대표해 출전한 6 & 7 유니피게이션 변명숙(여산면 호적담당) 씨는 출생년월일이 호적과 주민등록이 일치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언제나 고객관점에서 호적 정정을 단 한번’에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6 & 7 유니피게이션의 사례는 학습활동을 통해 민원제도와 절차를 연구개선하고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과의 외부협력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민원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찾아서 해결해 주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 호적관서로 이를 전파되면 보험금 수령, 재산상속, 혼인신고 시 호적과 주민등록이 일치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사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명숙 씨는 “고객은 혼인신고, 상속, 보험금수령, 비자발급 등 호적과 주민등록등본을 동시에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며 “현재 호적정정을 위해 관할법원에 호적비송사건으로 복잡하게 처리하는 것을 ‘호적직권기재(정정)허가’로 개선해 줄 것을 법원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혼자가 아니라 한 뜻으로 모인 학습동아리가 있어 전주지방법원군산지원과의 협의점도 도출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익산시 6 & 7 유니피게이션 혁신학습동아리는 오는 10월 18일 중앙대회 우수혁신 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