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일 익산 최대 지역카페인 ‘익산스토리(카페마스터 하늘대장)’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함께 힘을 쏟는다.
시는 온오프라인의 촘촘한 복지망을 갖추고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익산스토리(카페마스터 하늘대장)’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온라인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및 홍보, 발굴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와 자원연계 등에 대하여 지원과 노력을 약속했다.
이를 계기로 온라인 상에서 자유로운 복지상담, 위기가구 제보, 도움요청 등 다양한 복지 관련 게시글에 대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의 중심에 ‘익산주민(Zoom-In)톡’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도움주신 익산스토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스토리는 회원 수 5만 7천여명을 보유한 익산의 대표적인 온라인 지역카페로 작년 9월에는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