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물 절약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에 팔을 걷고 나섰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현재 일부 지역에서 봄철 가뭄으로 ‘관심단계’로 진입하고 있고 익산시도 ‘가뭄 예・경보 3개월 전망(6.30.기준)’에 따르면 ‘관심단계’로 예상돼 가뭄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물 절약 홍보물 2,500부를 읍면동에 배포했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물 절약 방법으로는 샤워 시간 절반 줄이기, 양치할 때 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등이 있다.
상수도과는 이외에도 SNS,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포스터 부착, LED 전광판, 아파트 내 미디어 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 절약과 관련된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