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홀로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

관련기관·단체와의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체계 다각화 모색

등록일 2023년04월20일 13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으로부터 보호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지원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전라북도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청년시청, 가정위탁지원센터, 아동복지시설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 지원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수시로 관련기관 간담회와 자립준비청년 설문조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익산사랑 자립준비청년수당’을 매월 20만원씩, 최대 5년까지 지급하고 있다.

 

익산 자립준비청년들은 정부가 지급하는 수당 40만원에 더해 추가로 지원금을 받게 되면서 안정적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신규사업인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아동 심리정서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가상담, 멘토링 사업, 자조모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미있는 주변인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발굴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청년시청과 협력을 통해 취업, 창업 등의 서비스도 적극 연계해 나간다.

 

시에 소속된 5명의 아동보호전담요원은 수시로 자립준비청년의 모니터링으로 빈틈없는 자립안전망을 구축하고 개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에 힘쓰고 있다.

 

김형순 복지교육국장은 “자립준비청년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지역만의 현실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안정적으로 내디딜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