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그룹의 계열사인 (유)에이치에스에프엔비는 지난 17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단지에서 공장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2018년 설립된 (유)에이치에스에프엔비는 전북의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하여, 유기농 쌀과자·이유식 등을 제조하는 식품기업이다.
이 기업은 유기농 영유아식품 전문브랜드 ‘아이스푼’을 런칭해,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쌀을 소비하는 식문화권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에이치에스에프엔비는 지난 2020년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준공 이후, 2년 반 만에 공장을 증축할 만큼 빠르게 성장 중이며 쌀 산업 발전과 해외수출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유)에이치에스에프엔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 식품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