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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주도성장 기반 ‘청년마을’ 조성

행안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2억원씩 3년간 총 6억 국비 지원

등록일 2023년04월10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에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청년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지역대학 활용, 청년주거 정책 등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청년의 아이디어를 지역 특성과 연계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공모사업에 (유)사각사각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돼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시·도에서 161개 팀이 참가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건을 선발한 후 2차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유)사각사각을 포함한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유)사각사각은 원도심 일원에서수공예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와 활발히 교류했던 백제 중심 익산에서 청년 그린크래프터(친환경 제품제작자)를 양성해 에코 기술의 중심지‘지구장이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을 위한 청년의 연대와 공동체의 장 마련 및 거점 중심 청년 상점 확대를 통한 제로웨이스트 마을 조성을 목표로, 중앙동 일원에 커뮤니티 공간,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제로웨이스트 제품개발, 친환경제품 품평회와 축제를 통한 관계 및 생활인구 만들기를 시작한다. 내년에는 환경아이템 창업체험 및 교육을 통한 그린크래프터 양성에 집중한다.

 

또한 지구장이 마을 인증 친환경 제품 선정 및 박람회 등 2025년까지 지구장이 마을 기업화를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마을은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청년이 꿈꿀 수 있는 곳”이라며 “청년과 익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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