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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식품진흥원 찾아 '식품산업 벤치마킹'

식품진흥원,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 공유

등록일 2023년04월07일 14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Daniel Legarda(다니엘 레가르다) 차관 일행은 지난 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통상협력 개발지원(이하 ‘ODA’) 중 TASK 사업 수행으로 에콰도르 식품산업 진흥을 위한 식품가공분야 Food TASK Center(FTC) 건립 추진 중에 벤치마킹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산업통상협력 개발지원(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이란, 개도국의 산업 개발협력 수요에 대응하여 개도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 기자재, 기술협력,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하여 국내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해외 인프라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개도국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Technology Assistance and Solutions from Korea) 사업이란, 개발도상국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도(공정효율화, 품질향상, 기술도입 등) 프로그램을 설계·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난 ‘21년에도 TASK사업의 일환으로 에콰도르,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및 기업실무자들이 식품진흥원을 내방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지원시설인 식품패키징센터, 파일럿플랜트에서 KOLAS·ISTA·GMP·HACCP 시설인증으로 운영되는 노하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계체계와 첨단살균 공법, 대체육 소재 생산 등 특화기술 지원사례를 공유하였다.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차관인 Daniel Legarda씨는 “식품진흥원의 우수한 기업지원시설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시스템을 잘 구축되어 에콰도르 식품산업 정책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에콰도르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식품진흥원의 기술지원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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