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5일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가대표 식품산업 진흥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방향을 제시했다.
이 날 행사는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사, 식품진흥원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사원 4명에 대한 표창, 식품진흥원 미래방향 제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식품진흥원은 국가대표 식품산업 진흥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방향으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식품산업의 미래 기술 선도 △권역별 거점센터 신설을 통해 식품산업 진흥 기능의 전국 확산 △대학과 협력하여 식품전문인력 양성 산학캠퍼스 생태계 구축 △식품스타트업 핵심 거점지구 육성을 제시했다.
또한, 임직원과의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식품산업 미래를 이끌어 나아가기 위한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2년 한해 이루어낸 우수한 성과에 대해 격려하며,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식품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파트너로써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