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지역기관, 세계유산 홍보 협력체계 ‘강화’

호남고속도로 세계유산 관광 안내표지판 설치 현장 행정‥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시 협력체계 구축키로

등록일 2023년03월13일 14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유산도시 익산시가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정권일 국토교통부 국토협력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호남고속도로 세계유산 홍보 표지판 설치 현장을 방문해 익산의 세계유산 홍보 방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을 둘러본 전 부시장은 호남선을 비롯해 시와 인접한 고속도로나 향후 추진되는 도로에도 홍보 안내판 설치가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익산과 삼례나들목 양방향 1.5KM 전방 4개소에 세계유산 홍보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간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익산IC로 진입하는 구간에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에 대한 홍보 표지판이 없어 방문객을 유도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최근 자가용으로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관광마케팅 수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표지판 디자인이나 위치를 시와 협의하여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전대식 부시장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의 관광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앞으로도 세계유산 홍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