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23 익산방문의 해’와 코로나-19에 적극 대비하고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하여 ‘안심식당’신규 지정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 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식사를 취급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중 생활방역수칙 4가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 비치를 모두 이행하는 업소를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생활방역수칙 4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일반,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이고 모집 규모는 40개소이며 모집 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다.
신규 지정 안심식당에는 안심식당 인증표지판을 배포하고 위생용품(위생수저집, 앞접시 등) 제공, 온라인포털과 T맵, 카카오맵 등 활용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업소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1부,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 1부를 작성하여 이메일(yan0818@korea.kr), 팩스(063-859-5083) 또는 위생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는 물론, 2023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으로 익산을 기억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사업에 관내 음식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