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규선)는 26일 창립70주년 성전 봉헌감사예배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나눔곳간에 백미 200포(10kg)을 기탁했다.
이날 창립70주년 행사에는 전북·익산기독교연합회 000임원들과 정헌율 익산시장, 김수흥 국회의원, 교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리침례교회는 2021년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중앙시장, 매일시장 상가를 위해 2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매년 중앙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쌀, 라면 등을 기부하여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
또한 코로나 발생 이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 사랑의 국수 나눔봉사는 코로나 상황이 좀 더 안정이 되면 재추진 할 예정이다.
조규선 목사는“점심 봉사를 통해 작은 한끼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희망을 전해주는 이리침리교회에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 구심점을 다원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