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주)(대표 정형락, 제후석) 문형원 상무와 장주성 노조위원장은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 이용자를 위한 지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밥과 반찬 등을 준비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인다.
임직원들은 3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이로움 밥차의 도시락 배식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문형원 상무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찾아보던 중 밥차에 대한 얘기를 듣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고, 장주성 노조위원장도“마음을 다해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기부자님들의 후원이 있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밥차를 계속 운영할 수 있다”며“생존의 기본인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영양가있고 풍성한 식단으로 준비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퓨얼셀(주)은 연료전지 제조회사로 본사는 팔봉동에 소재하고 있다. 2021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한국에너지대상 산업포장수상, DJSI Korea 편입 등 친환경 연료전지 선두업체로서 산업발전과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