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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4회 아동의회.‥다양한 목소리 정책 전달

정례회 및 해단식 개최...익산시의회 방문...정책제안 전달 및 41명 수료증 수여

등록일 2023년02월20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아동권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익산시 아동의회’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대 아동의회 정례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정윤성 아동의장(궁동초6)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동교육위원회 김세연 의원(궁동초6)의 3분 발언인‘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익산시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과 지난 제6차 임시회에서 결정한 안건을 상정했다.

 

상정된 안건은 아동안전위원회 이건호 의원(한벌초6)의 ‘아동 생존권을 위한 학교 앞 옐로카펫 설치 확대’, 아동복지위원회 조소빈 의원(이리남초6)의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확대’로 각 위원회의 제안설명에 이어 질의답변, 의사표결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해단식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오임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게 아동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전달되었다. 전달된 안건들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으로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에 앉아 의정활동을 하는 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뿌듯하다며 익산시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4대 아동의회는 마무리됐지만, 지난 1년간 배우고 느꼈던 감정을 새겨, 앞으로도 익산시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아동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4대 익산시 아동의회는 지난해 3월 선발된 41명의 아동이 4개의 상임위(▴안전 ▴교육 ▴문화 ▴복지)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아동의 권리를 위해 정책 모니터링 및 토론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1년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익산시청 아동보육과는 아동관련 정책 제안과 아동권리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제5대 아동의회 활동의원을 20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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