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익산 희망연대가 올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주요 사업으로는 ▲ 시민참여 지역 이슈 소통 공간 ‘희망포럼’ ▲ 지구의 날 기념 특강 등 ‘기후위기 환경교육’ ▲ 시민들과 함께하는 ‘작은변화 미션인증 프로젝트’ ▲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등을 추진한다.
익산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는 16일 오후 7시, 익산유스호스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업 계획을 결의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20기 운영위원과 감사를 선출했다.
류종일 익산 희망연대 대표는 “시민들이 자신의 성장과 지역에 건강한 변화를 위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희망연대는 시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익산 희망연대는 2003년 창립 후 벽화봉사단 활동, 행복도시樂 자원봉사, 작은도서관 운동, 사회창안사업, 시민 인문학 강좌, 익산누구나학교, 희망포럼 등의 사업을 시민들과 펼치며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