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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역대 최대 영업실적 ‘결실’

각종 영농지원, 홍보사은품 등 52억 지원하고도, 49억 8천만 원 손익 달성 쾌거

등록일 2023년02월10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농협이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의 영업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이뤄냈다.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에 따르면 2022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억 7천만 원 가량 증가한 49억 7천만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면고객 감소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변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결산시 달성했던 역대 최대 당기 순이익을 또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또한 조합원 출자배당은 법으로 정한 최고 배당률로 14억 2천만 원과 이용고 배당 16억 1천만 원을 현금배당하였고, 12억 원은 조합원의 사업준비금으로 적립하여 배당률은 11.3%로 전년대비 약 4억 1천만 원 증가한 42억 5천만 원을 배당했다.

 

익산농협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51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이 같은 내용의 결산보고서 의결했다. 이날 임원선거도 가졌다.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은 “전 세계적인 불황과 러시아 전쟁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합원님과 임직원의 노력, 지역민의 사랑으로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2023년에도 요소요소에 신규지점을 개설하고 전국적으로 흥행한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으로 떡 판매장 신축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역대 최초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 다음 목표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농협은 무상비료, 무상식염, 장학금 지원, 소형농기계 보조 등 각종 영농지원으로 39억 원을 집행하고, 양 명절 떡세트, 연말 정육세트, 홍보사은품 (고구마)을 포함하여 약 52억 원원 가량을 환원하여 조합원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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