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센터는 6일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이란 주제로 6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활력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농촌지도 핵심과제에 대한 업무소통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노형일 지도정책 과장을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도사업 3대 전략인 디지털 농업· 참여주체확대· 현장수요예측 미래사업 전환과 9개 중점과제에 대해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의견을 교환하며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산과 청년 농업인 육성, 치유농업, 농작업 안전 분야 법적업무와 미세먼지 저감 등 정책업무 영역확대에 대한 고민도 이뤄졌다. 기후위기 대응한 탄소중립 농업실천, 스마트팜 전환에 따른 데이터 구축 등 적극적 농촌지도 자세를 강조했다.
류숙희 소장은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하여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나가 농업을 선도하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