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중심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 안전 행정시스템을 확충한다.
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예산 15억원을 들여 도심 및 마을 방범용 CCTV를 확충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CCTV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CCTV 926개소 2,886대, 마을에서 관리하는 마을 방범용 CCTV 897개소 2,721대로 총 1,823개소 5,607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제센터 방범용 250대와 마을 방범용 220대를 신규로 설치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노후화 되고 관리가 어려운 마을 방범용 CCTV 370대를 보수하여 범죄에 취약한 농촌 마을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CCTV 설치 및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중심 안전도시 익산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정책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